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는 9월 4일(월),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에서는 초등임용시험 지역 가산점 상향,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 증원 배치 요청 등 6개 안건을 의결하였다. 

  ◦ 지역 교대 출신 인재를 우대하고 소외 지역의 현직 교원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2019학년도 초등임용시험부터 지역 가산점을 상향(6%, 타시도 졸업(예정)자 3%)하기로 의결하였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초등 수업시수 증가를 막기 위해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 증원 배치를 제안하기로 하였다. 
  ◦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폐지와 관련하여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건의하기로 하였다. 
  ◦ 초등 돌봄교실을 지자체(사회서비스공단)로 전환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 서비스로 운영할 것을 제안하기로 하였다. 
  ◦ 예비교사로서의 준비와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실습시간 확대를 위한 교육부 고시 개정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여 총액인건비 교부액을 현실화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자료제공 전국시고ㅛ육감협의회 담당 배성우/정리 서울경기수도권 취재본부장 김남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