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지난 1970년, 당시 대학생이었던 스무 살의 김민기가 만든 곡 '아침 이슬' 노래의 운명은 기구했습니다.
초기에는 건전가요로 지정되어 널리 장려되었던 시절이 있었는가 하면, 불과 몇 년 뒤 10월 유신이 있고 난 뒤에는 불온하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금지는 갈망을 낳아서, 민주화를 외치던 이들은 어깨를 걸고 아침 이슬을 함께 불러왔고, 오늘날 이만큼의 민주화를 이루는 데에 이 노래, 아침 이슬이 기여한 바가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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