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면(면장 전정기) 종합복지회관 내 헬스장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2일(금) 재개관됐다.

지난 1999년 건립된 종합복지회관은 1층은 목욕탕, 2층은 태권도장과 헬스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면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최근 도비와 섬진강수력발전소 기금 등 모두 4천300여만 원을 들여 헬스장 개보수와 리모델링했다. 또 섬진강수력발전소 기금으로 ‘전동거꾸리’ 등 6종을 구입했다. 
여기에 송산경로당 하연식씨와 칠보태권도 김성일 관장이 각각 4종의 운동기구를 기부했다. 이로써 헬스장은 모두 20여종의 운동기구를 갖추게 됐다. 
면은 주민들의 효율적인 이용을 돕기 위해 회원도 모집, 운영 중이다. 현재는 모두 44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용에 따른 의견 수렴과 헬스장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동호회도 구성했다. 22일 개관식과 함께 열린 선출에서는 초대 회장에 정태기(중요리전문점 시산각 대표)씨가 선출됐다. 
면 관계자는 “헬스장이 개관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됨은 물론 주민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칠보면 담당 박종수/정리 칠보지국장 정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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