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해동관광호텔 내년 착공 준비 박차

김찬호 회장 “현재 지구단위계획 제안서 및 건축설계 추진중” (주)정읍신문l승인2017.10.01l수정2017.10.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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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그룹 김찬호 회장이 제시한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조감도

(주)서한종합건축사무소와 관광호텔 신축 실시설계 계약

해동그룹 김찬호 회장이 정읍시 내장동 71번지 일원에 신축 예정인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신축과 관련한 추진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정읍시를 찾았다.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업체는 (주)대성기술 관계자와 실시설계 용역을 맡은 (주)서한종합건축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정읍시를 방문한 김찬호 회장은 “2014년 11월 내장산관광호텔을 경매받고 신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난관이 있었다. 하지만 고향이 무언가 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호텔신축에 필요한 1만3천평을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
호텔신축을 위해 발파작업을 하고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시세차익 문제로 토지주들과 이견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추가 소요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내년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기는 3월경으로 예상했다.
그때까지도 여전히 난관이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은 세간이 떠도는 소문처럼 현 호텔부지를 매각한다거나, 자금력이 없다거나 하는 말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발파후 대금지급 문제로 소란했던 부분 역시 사람을 잘못 만나 그런 것으로 자신이 비용을 이중지급했다며, 모두다 해결됐다고 말했다. 
자신이 지금까지 65억 이상의 자금을 투입한 상황에서 다른 방향의 검토는 있을 수 없다고 밝힌 김찬호 회장은 “10월경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서 제출과 함께 11월에는 주민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12월)에 이어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되면 2018년 1월이나 2월경 건축허가를 받아 3월경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시 관광개발과 백준수 과장이 1-2주에 걸쳐 한번씩 의정부 해동그룹을 방문해 김찬호 회장과 소통하며 행정적 지원을 진행한 것도 큰 역할이었다며,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백준수 과장은 “그동안 해동그룹을 방문해 김찬호 회장과 자주 면담하는 과정에서 사업성으로 따지기는 어렵지만 고향에 무언가 좋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열망을 확인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신축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 단풍철이 임박한 상황에서 현 호텔 철거부지(주차장 활용) 활용 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집단시설지구 상인들과 협의해 유료주차장 운영 대신 동춘서커스측에 임대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 4월까지 사업기간인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신축은 민자 600억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239개 객실(호텔 208,콘도 31)이 들어설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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