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환 총동문회장과 최윤식 추진위원장 준비 총력

태인중(여중)고 총동문회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총동문 축제 한마당을 연다.
태인중(여중)고 총동문회(회장 성경환)는 오는 14일(토) 오후 7시부터 모교 교정과 체육관에서 학교 동문은 물론 태인면민과 정읍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총동문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경환 회장 취임후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태인중(여중)고 총동문 축제 한마당 행사는 성공적인 한마당 행사를 위해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윤식)을 구성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성경환 회장은 “모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어보자는 목표로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고향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모교 총동문회장직을 수락하고 앞으로 100주년을 향한 힘찬 진군의 나팔을 부는 잔치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의미에서 행사 역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오후 3

시부터 동문들이 기수로 나뉘어 족구와 배구 경기를 펼친 후 오후 6시부터는 동문과 지역어르신들을 비롯한 참석자 모두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한다. 7시부터는 성경환 회장 주재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7시 30분부터는 초대가수 공연(가수 김국환(타타타),권성희(나성에 가면),전미경(장녹수),김상배(안돼요 안돼),하태웅(사랑아),조승구(꽃바람여인)과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최윤식 추진위원장은 “성경환 회장과 임원들이 모교 개교 70주년에 걸맞는 한마당 행사를 열어보자고 의견을 모은 후 올해 5월부터 꾸준하게 준비했다. 동문들 역시 중요하지만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역민들과 함께하며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태인중(여중)고는 1948년 태인학원으로 개교한 후 2만여명의 동문을 배출해 지역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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