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읍시민의 장이 선정됐다.

정읍시는 지난 16일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2017년 모두 8개 부문의 정읍시민의 장 중 3개 부문에서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산업장 고광호(59세)씨, 애향장 정시홍(60세)씨, 효열장 최연임(70세)씨 영광의 얼굴들이다. 
시는 “후보자별 공적에 대한 철저한 현지 사실 조사를 거쳐 덕망이 높은 지역인사 30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원위원회 심사의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

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민의 장 시상은 오는 11월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정읍시민의 장 패와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민의장 조례’에 따라 매년 선발된다. 올해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았고, 총 8개 부문 중 6개 부문에 모두 15명(문화장 2명,

새마을장 1명, 산업장 1명, 공익장 7명, 애향장 2명, 효열장 2명)이 접수됐다.(총무과 김종삼 과장,송화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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