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이 주최하고 청와대포럼 개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정읍시 관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8회 청와대포럼 본선대회가 지난 21일(토) 오후 2시 정읍중앙교회 지하 예배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본선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 6명과 본보 대표회장 김태룡 심사위원장, 정읍신문 후원 6개 단체 임원들과 청포 1기 출신 손지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청포7기생 양정훈군과 김유빈양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토론주제 찬성안은 ‘소년법을 폐지하고 강력범죄에 한해 성인과 같은 처벌을 받게 하면 범죄율은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이다.’이고 반대안은 ‘소년법을 폐지하기 보다는 시대적 변화를 충분히 반영한 체계적 교화시스템과 사회적 대안의 마련을 통해서도 충분히 범죄율은 감소할 수 있다.’였다.(임채봉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