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일) 정읍시 산외면에 거주하는 정근상씨는 노령에도 불구하고 내장산 서래봉 위험한 구간에서 등산객 추락사고에 대비한 감찰활동을 전개했다. 정씨는 ‘이날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정읍과 외지에서 온 수많은 등산객의 안전과 산불을 걱정했으나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며 ‘변화무쌍한 가을철 산행에는 향상 위험이 수반되기에 사전에 충분한 채비가 필요하다.’ 말했다. 그는 평소 샘골산악회 회원과 의용소방대 대장으로 활약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임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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