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출동

“역시 내장산이구나!!” 라는 탄성과 떠나가는 가을과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여기저기에서 연신 찍는 카메라 셔터소리와 그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가을이 깊어 겨울로 가는 11월의 첫 주말 내장산은 곱게 물든 단풍을 만끽하는 인파로 북적였다. 
6일(화)은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다. 단풍 절정까지는 아직 한주정도의 여유는 있어 보인다. 가을이 떠나기 전에 올 가을을 맘껏 즐겨보자.
올해 내장산 단풍 절정기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이번주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년의 경우 내장산 단풍 절정기는 10월말에서 11월 첫주 주말이었다.(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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