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칼이 뜨거운 물건인지 차가운 물건인지를 나는 늘 분간하기 어려웠다. 나는 칼을 코에 대고 쇠비린내를 몸속 깊이 빨아넣었다" 소설 '칼의 노래'에서 이순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평생 옆구리에 칼을 차고 살았던 무인. 그에게 칼이란 사람을 지켜내기도, 베어내기도 하는 두렵고도 두려운 무엇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칼을 이야기한 또 다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는 칼을 쓰는 사람입니다" 카메라 앞에 선 그의 입에서는 기자들의 예상과는 사뭇 다른 말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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