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진광철)는 장애특수학교인 다솜학교의 2018학년도 학생회장단선거를 지원했다. 

지난 12월 1일 다솜학교 학생들은 선관위측에서 제공한 터치스크린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하여 학생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특히 장애아동들이 화면에 나오는 후보들의 얼굴을 보고 터치해서 투표하는 방식은 학생들의 선거권 행사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 
정읍시선관위 유예식 사무국장은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도 터치스크린 투표 등 기술적인 장비로 참정권 행사를 할 수 있으며,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이 선거의 의미나 투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경험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선관위는 보다 많은 유권자와 학생들이 터치스크린 투표나 온라인투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정읍선관위 서현자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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