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2차 정례회 현장-1
예산안 심사 필요한 정보 얻고 대안 제시

정읍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정읍시 실과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상중)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안길만)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85건을 지적하거나 처리를 요청했고, 경제건설위원회는 82건의 처리를 요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조상중 위원장을 비롯해 이도형 부위원장,김승범,이익규,정병선,우천규,고경윤,배정자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각 부서별 지적 및 처리요구 사항을 정리해본다.

▷조상중 의원은 보조금 심의위원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지방보조사업의 평가가 일관되고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했고, 자율방범대 사무실이 건축물 관리대장이 없는 곳이 많다며 정비를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편의시설 확대 추진과 국민체육센터 사무실 근무여건 개선 등을 지적했다.
▷이도형 의원은 박물관 시설개선과 예방접종 확대,행정재산 관리 철저, 교육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철저,지방세 징수 업무개선,공동체활성화센터의 정체성 세우고 비전과 미션수립 워크숍 진행,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강구,용역사업 심의관리조례 준수 등을 당부했다.
▷김승범 의원은 지방보조사업 운영 개선과 시장공약사업 점검 예산집행 철저,열린혁신 추진단 운영,정읍시 공무원 청렴도 제고방안 마련,시민의 날 조례개정 검토,노인상담사 활용방안 강구,문화재관리 철저,수의계약시 적격심사 철저,정읍관련 도서 발굴 및 소장방안 강구,특별기획전 관린 지침에 따를 것,축제장 판매음식 및 배달음식 위생관리 철저 등을 지적했다.
▷이익규 의원은 지방보조사업의 평가가 일관될 수 있게 하고,시민의 장 선발규정 정비,노인상담사 활용방안 강구,향토문화유산보호조례 개정을 통한 관리자 지정,동학농민혁명 영화제작 관련 전문가 자문,다문화가정 지원센터 확충 및 이전 검토 등을 지적했다.
▷정병선 의원은 간호인력 육성방안 강구와 노인취약계층 개최 시기 협의 추진,시민체육대회 청소년 참여방안 강구,각종 설계변경시 검토 철저를 통한 낭비예산 차단, 읍면동 청사에 양치컵 사용 캠페인,장애인 편의시설 이용 확대 추진,상습 고액체납자 명단 시 홈페이지 공개 검토,추경 편성 예산은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마을단위 1회성 사업 지원 지양,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인사 관련 자체 감사제도 마련 등을 당부했다.
▷우천규 의원은 정읍의 미래 먹거리사업과 관련 국가예산 확보 방안 강구,행정성과 평가 개선방안 마련,본청과 읍면동 인력의 효율적 배치를 통한 업무 효율화,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로드맵 마련,문화예술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 강구,정읍향교 등 정비시 콘크리트 지양하고 전통미를 살릴 수 있는 방안 마련,수제천 연주단 육성,경로당 신축 지원 표준안 마련,관용차량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확대 방안,동학마라톤대회 준비 철저 등을 지시했다.
▷고경윤 의원은 작은도서관 운영관리 철저와 칠보물테마유원지 활성화 방안 강구,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부당수급 사례 없도록 관리 철저,문화재가 풍수해나 동절기 피해가 없도록 방제시스템 구축 관리 철저,주민자치센터가 동지역만 운영되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으므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 강구,보조금 심의위원 역량 강화를 통한 객관적 평가 가능토록 조치 등을 요구했다.
▷배정자 의원은 인그 15만 회복운동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 개선,본청과 읍면동의 직원 효율적 배치 필요,자율방범대 차량 노후로 안전운행이 저해되는 만큼 신규차량 구입 배치,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에 따른 전문인력 채용 등 홍보에 만전,지방보조금사업 정산검사 규정 준수,경로당 지원품목 8개 품목 외에도 확대하는 방안 강구,내장산 워터파크 야외공연장 행사의자 무료 대여 검토,자살예방교육을 지역공동체육성과와 연계해 확대 추진하는 방안 마련 등을 지적했다.(이준화 기자/ 경제건설위원회 감사내용 다음주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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