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시정질문 제안내용 이행 확인
김철수 의원-인구감소 대책과 청년층 일자리 확보 대안
조상중 의원-도시재생사업과 교통관련시설,공원시설 점검
안길만 의원-옥정호 물관리 대책과 미래교육지원 실태는...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지난 11일 제22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다채롭고 심도있는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도형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그간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으로 제안한 정책을 얼마나 수용하였는지에 대한 대의회 소통과 협력분야 7개 항목, 2018년 민간복지시설이나 단체에 의해 수행될 복지사업의 총량 등 민간 복지시설과 파트너쉽 및 지원계획에 관한 복지행정 관련 3개 항목, 금붕동 재해위험지구 환경개선 사업계획 추진현황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김철수 의원은 △인구감소에 따른 정읍시의 대책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역활력 저하에 대한 대책 △청년층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대책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남녀의 균등한 참여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대책 △일자리 창출이 인구증가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정읍시의 대책 등 인구증대와 관련한 정읍시의 노력과 관련 총 8개항목을 질문했다.
=김생기 시장은 답변에서 2030세대의 전출이 가장 큰 이유는 생활문화의 거점도시로의 이동 때문이었다며, 김 의원이 질문한 8개 항목에 대해 세세하게 답변했다.
조상중 의원은 △역사 문화와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하였는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내용 등 도시재생사업 사업 관련 5개 항목 △원불교 진입로 낡은 주택 해소방안 △교통시설 분야로 버스승강장 현황 6개 항목 △정읍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내 설치된 화장실은 몇 개이고 남녀가 같이 쓰는 화장실은 몇 개인지 질문했다.
=김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성공모델을 위해 250억원을 들여 5년간 투자하겠다며,도시기능 재생과 경쟁력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안길만의원은 △정읍미술관, 실내체육관을 리모델링 하게 된 이유와 건축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 점검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공공건축물관리시스템은 구축되었는지 △정읍미래교육은 어떤 대책이 있는지 △상수원 상류지역에서 최근 3년간 시행한 사업은 무엇인지 등 정읍 물관리 정책에 관한 3개 항목 △대중버스 지원 현황 등 시정 일반에 관한 3개 항목에 대해 질문했다.
=김생기 시장은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내용과 공공건물의 관리시스템,정읍교육 지원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원과 시설개선 등에 170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물관리 대책과 관련해서는 현재 전북도가 추진하는 용역의 경우 수면이용이 수질에 미칠 영향을 조사하는 용역으로, 수면개발을 전제로하는 용역이 아니라고 주장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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