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운동장 우레탄 트랙 교체공사가 범시설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정읍지역이 경우 동초등학교가 우레탄 트랙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확인된 후 교체공사를 실시한데 이어 전체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관련 공사를 진행중이다.
정읍시 역시 종합경기장 우레탄 트랙 교체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읍시 종합경기장 우레탄 트랙의 유해성 여부는 2016년 7월 검사를 실시했고, 유해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2017년 3월 전북도 체육정책과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9월 제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12월 실시설계용역 및 원가심사를 완료했다.
2018년 3월경 실시예정인 종합경기장 우레탄 트랙 교체공사에는 총 6억4천800만원(국비 3억2천400만원,시비 3억2천400만원)을 투자해 5월경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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