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읍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61%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는 어르신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교통외근이 3개 팀별로 지역전담제(23개 읍․면․동)를 운영하여 순찰 근무 중 오전, 오후 각 1회 이상 마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형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19일 상동에 위치한 경로당 등 5개소에 방문해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와 무단횡단 사망사고 사례, 교통사고예방법, 어르신들 이동 수단인 보행보조용 의자차 안전하게 통행하는 방법 등을 설명 드리고, 교육 후 LED깜박이와 ‘안전한 보행이 장수의 비결입니다’라는 내용의 사고예방 문구가 새겨진 효자손, 죽비 등 홍보 물품을 나누어 드리며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당부했다.(임채봉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