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오해없도록 설명하고 마대 수거했다”

본보는 1364호 5면에 임채기 독자의 고발형식의 기사를 통해 산외지역의 쓰레기 수거장(정량리)의 실태를 보도했다.
내용은 면에서 장당 2천500원씩 구입하는 마대에 쓰레기를 담아 배출했지만 2주째 수거하지 않았고, 면사무소 담당자에게 항의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정읍시 환경관리과측이 확인 결과를 밝혀왔다.
산외 정량리 안계마을의 경우 매주 화요일에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소각재 등 불연성을 담은 규격마대에서 가연성만 수거하고 마대는 불연성 수거시 가져가기 위해 남겨놓은 상태였다는 것.
특히, 지난 20일 민원과 관련해 오해가 없도록 설명했으며, 민원인 임씨는 수거와 관련한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해 제보했다고 밝혀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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