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유진섭)는 제23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용서마을 동네레지던시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장 총19건,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석정천 정비공사’ 등 11개 사업장 총 26건의 조치 및 요구사항에 대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병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마다 늘어가는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대책으로△반려동물 소유자 의무등록제 강력추진 △반려동물 펫티켓(안전관리수칙)범시민 운동 및 단속강화 △반려동물 놀이공간 확보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반려동물 보험가입 권장 △반려동물 화장장 설치를 주장했다.
이도형의원은 자연과 함께하며 저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도내 14개소가 조성되어있지만 정읍시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내장산 문화광장 잔디광장 등에 노인,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것을 주장했다.
안건심사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시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정읍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 재계약 동의안’등 2건은 원안가결, ‘정읍시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입장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정읍시 명장선정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했다.또한, 2017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 고경윤 의원을 비롯하여 안영길, 김정식, 김준식, 이영균씨를 선임했으며, 이들은 4월20일부터 5월9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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