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면은 제9회 정우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원회)를 열어 효열장에 김공례(사진/대산마을)씨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김씨는 30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거동을 못하는 시어머니와 경제 능력이 없는 남편을 대신해 가정을 꾸려왔다. 지극정성으로 시어머니를 봉양했고,  5남매를 훌륭하게 성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정남초등학교 하모니자원봉사원으로 활동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이날 정우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교촌마을 정병주씨와 대정마을 이덕의씨를 시장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7일 ‘화합하는 정우면, 행복한 주민’을 주제로 정우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9회 면민의 날 및 화합 한마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사진 및 자료제공 정우면 팀장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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