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클럽 김보선 대표,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제15회 북면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축제(제전위원장 강만수)가 지난 4월 1일 북면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민속경기, 면민 노래 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호승(상하마을 이장)씨, 유현남(전 북면 부녀회장)씨가 각각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면민의장으로 선정된  애향장 김한술〈(주) 광명데이콤 대표〉씨, 봉사장 김향남(신성마을 이장)씨,  효열장 최해리(신흥마을)씨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특히, 코튼클럽 주식회사(김보선 대표)의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식도 있었다. 임채엽(경기대학교 4학년), 김도연(송원대학교 3학년), 허준(홍익대학교 2학년), 김지이(세한대학교 2학년),  윤동현(인하대학교 1학년) 총 5명이 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기념식 후에는 성대한 민속경기가 펼쳐졌다. 윷놀이와 투호놀이, 고리걸기, 남녀 발 묶고 달리기 등의 경기가 펼쳐져 주민 간 화합과 우의의 한 마당을 연출했다. 특히 각 마을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사에서 강만수 면민의 날 제전위원장은“면민과 출향인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 힘을 모을 때 우리 북면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이해와 웃음이 넘치는 북면 만들기에 힘으로 모으자”고 말했다. 
북면 강채원 면장은 “면민과 출향인이 한자리에서 담소와 정을 나누는 면민의 날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상열 팀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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