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장학수 예비후보 답변내용

<질문1> 그간 민선 정읍시장의 역할, 잘했다고 생각하나 못했다고 생각하나. 잘했다면 누가, 못했다면 누가, 왜, 무엇 때문이지 그리고 나라면 이렇게 했을 것이라고 밝혀 달라. (100자 이내)

답변 : 특정인을 거론하면 실례여서 생략하겠다. 지난 시장들을 보면 표를 의식한 선심성 행정으로 인해 예산낭비가 많았다. 내가 만약 시장에 당선되면 선심성예산을 줄이고 백년대계를 위한 체계적인 중장기 도시계획 설계를 구축하겠다.

<질문2>동학농민혁명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2조에는 고부군수 조병갑의 학정과 수탈로 일어난 고부봉기(1894년1월8일)가 빠진 1894년3월 이후(무장기포)부터 참여한 자로 한다고 되어 있다. 아주 잘못된 일이다. 그동안 전봉준의 생가에서부터 기념일제정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표출되었다. 그런 당치 않은 문귀를 즉각 삭제하는 등,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앞장서야 할 것으로 보는데 귀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이 법을 개정내지 폐기하는데 앞장을 설 것인가, 아닌가, 또 국가기념일 제정으로서 후보가 생각한 타당한 날이 있다면 밝히시오.(30자 이내) 

답변 : 법률은 고부봉기(1월8일)로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  국가기념일은 황토현전승일(5월10일)

<질문3>최근 10여년간 정읍사회와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기여했는지 상세하게 기록해주시고, 직접 통화할 수가 있어 자문 내지는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전북권과 중앙부처의 인사들(정치권포함)과 알만한 기업인들을 구체적으로 밝혀달라.(150자 이내) 

답변 : 정읍시의원8년, 전라북도의원4년 등 12년간 외롭고 힘들어도 주민의 대의기관인 감사 역할에 충실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각종 대안제시를 통해 각종 성과를 만들었는데 대표적인 성과는 KTX고속철도 정읍선상역사 와 내장산에 있는 우화정 신축, 옥정호의 수상레져사업비 삭감 등이다.
중앙부처 인사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원기 전국회의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심덕섭 보훈처차장, 심보균 행정안전부1차관, 정동영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김종회 국회의원, 윤준병서 울시행정부시장, 송하진전북도지사 등 많은 정치 지도자와 친분이 있다.

<질문4>만약 시장에 당선시 각종 민간단체 초청행사에 참석할 것인가, 아닌가. 참석한다면 그 기준은 어떻게 정할 것인가? (30자 이내)

답변 : 민간단체 개인모임 참석은 자제하고 정읍시 민간위탁 행사와 정읍시 행사위주로 다니겠다.

<질문5> 정읍시청 산하 각종 위원회가 많이 있다. 학교운영위원회처럼 심의 조정기구와 비슷한 심의 자문기구인 정읍시국제화추진위원회, 도시계획심의위원회, 건축심의위원회, 등 수많은 민간 참여 기구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기구가 대부분은 들러리와 거수기 자문형태의 기구들이라는 것이다. 후보가 당선되면 민간참여 자문의 성격을 가진 불필요한 시산하 기구를 정리하고 꼭 필요한 부문에서도 적임자 즉, 사안별로 현지실정을 잘 아는 전문가로 채우고 그 권한을 민간에 전격위임 할 것인지 여부를 밝혀달라. 당선 후에 정읍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민간 참여 기구를 하나 만들겠다면 무엇인가.(60자 이내)

답변 : 권한위임은 위원회 별 성격에 따라 결정하겠다. 각 읍면동 별 민원사업 선정위원회 

<질문6> 중복투자의 성격이 강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북면 고모네장터는 적정한 사업인가, 아닌가. 이와 더불어 농촌생산품의 판로개척 등 제값받기와 효율성을 기할 수 있는 대책이 있다면? (50자 이내)

답변 : 적정사업아니다. 자매결연을 맺은 시의 협조를 받아 대규모 아파트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겠다.

<질문7> 정읍시 예산의 그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천편일률적인 나누어주기 또는 부서별 특별한 경쟁력과 생산성도 없는 사업인 지속성 사업이 적지 않다. 특히 국가공모사업이라는 것을 빌미로 당장 필요하거나 정읍시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파급효과가 미약한 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례도 많다. 결국 건축 및 소방도로 등 토목공사의 위주의 발주는 투자대비 개발효과도 극히 미흡할 뿐만 아니라 그것의 유지관리비용도 만만치 않은 곳도 적지가 않게 드러났다.후보가 시장이라면 현재의 예산편성을 어떻게 바꾸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통한 변혁을 꾀 할 것인가? 연간 8천억원대 달하는 정읍시 예산의 분야별 배분 비율을 제시해 달라. (100자 이내)

답변 : 먼저 민간자본적 보조금과 민간 경상적 보조금 지원을 줄여가겠다. 그리고 선심성 행정의 표본인 민간단체 비교견학비용을 대폭 줄이고 행정의 물품구입비용을 줄여 시민들의 수도요금이나 버스요금 인하 등 복지서비스를 강화 하겠다.
예산 배분은 인건비 11%, 교육분야2%, 공공질서 및 안전 1.3%, 문화 및 관광 6%, 환경보호10%, 사회복지21%, 보건2%, 농림해양수산21%, 산업 및 중소기업 진흥 2.4%, 교통 및 수송 7%, 도시 및 지역개발10%, 과학기술0.5%, 예비비 2%, 기타3.8%

<질문8> 현재 구 내장산광관호텔 추진 사업에 대한 대다수 시민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 현재 사업주인 해동건설 김찬호 회장의 약속 불이행은 과거 유스호스텔 사업 추진의 잔디로와 비슷한 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김회장이 작년 설계착수보고와 함께 올 3월 공사 진행을 약속한 후 이행하지 않은 탓이 크다.최근에는 군산 모인과의 접촉 거래설도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제보자에 말에 의하면 팔아라는 요청에 해동측이 거래액 100억을 요구해 혀를 차면서 돌아갔다는 말도 있다. 따라서 본보가 종합예술작품과 다름없는 정읍에서 호텔사업은 그만큼 정읍시의 향후, 사활을 건 중대한 것으로서 해동측과의 상생을 찾을 수 있는 해법과 대안,대응책이 있다면 무엇인가.(100자이내)

답변 : 호텔건립 약속을 받아내고 더불어 탐방객 증가를 위한 대안제시를 하겠다. 대안으로 내장사의 입장소에서 내장사까지 봄에는 야생화 축제를~~ 겨울에는 경내가 음지인 것을 활용하여 인공제설을 통한 눈꽃축제를 통해 동남아시아등 온대지방의 외국 탐방객을 적극 유치하겠다.

< 질문9>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방안, 이대로 좋은가? 귀 후보의 견해를 50자 이내로 밝혀주시오. 

답변 :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테마를 찾은 후, 심도있는 공청회와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질문10> 읍·면 소재지 우회도로 필요한 사업인가, 필요하지 않은 사업인가? (20자 이내)

답변 : 신규 지방도와 국도 건설시에는 필요하다

<질문11> 입암 전동차 생산공장 유치와 관련하여 시민기대치가 반감을 넘어 우려로 바뀌고 있다. 그와 연관하여 주천삼거리 군부대 부지를 의료산업단지로 추진을 꾀한 바 있다, 후보가 시장이라면 이곳을 어떻게 활용하겠는가? (100자 이내)

답변 : 전동차 생산공장인 다원시스 유치는 지원사업비가 250억원으로 득보다 실이 많았다. 그러나 중입자가속기를 이용한 암치료센터인 첨단의료산업단지 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얻게 되는 것이 많으므로 반드시 의료산업단지를 유치하여야한다.

<질문12> 모든 관급공사에 대한 발주에서부터 완공까지 공무원실명제를 추진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 관급자제 등을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지역업체에 우선순위를 두어서 실행할 의사가 있는지 밝혀주시오.(50자 이내)

답변 : 반드시 공무원실명제를 할 것이다. 지역업체 우선배정도 실천하겠다.

<질문13> 정읍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준비한 시기는 언제부터이며, 밝힐 수 있는 권유자는 누구 누구들인가? (20자 이내)

답변 : 2016년 초부터이고 본인 스스로 결정하였다.

<질문14> 후보의 강점과 타 후보의 다른 점 등 자랑거리가 있다면 무엇인가.(50자 이내)

답변 : 나는 정직하다. 시의원 당선 후 오해받지 않기 위해 잘 운영하던 건설업체도 매각하였다. 시의원과 도의원을 두루두루 경험한 것이 큰 장점이다. 

< 질문15> 후보의 최종 학력 등과 경력을 요약해달라.(70자 이내)

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유한회사 토인건설 대표이사역임(2001~2006). 정읍시의원 역임(2006~2014). 전라북도의원 역임(20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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