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의회(사진/이사장 한영호/이하 국민협) 4월 정례이사회가 지난달 29일(일) 저녁 수성지구 모 보쌈집서 개최됐다.

이맹규, 장병윤, 전용술, 성하문, 박문식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호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젊은 피, 수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사진 보강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 이사들은 과거에 비해서 국민협의 존재감이 없어지는 것 같다면서 명분있는 사업 추진을 꾀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은 “과거처럼 헌옷모으기 등 다문화 가정 애로 사항 청취와 민원해결이라는 것을 지금 당장 하지 않아도 국민협 또한 존재해 주는 것만으로도 정읍신문을 건강하게 키우고 만들어 가는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정읍신문 6개 협력단체와 시민사회 단체가 합심하여 동학의 고장으로서 명분을 되찾고, 정읍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명분 사업으로서 동학의 3거두 또는 최경선 장군까지를 아우르는 동상건립에 대한 발원의 시작점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임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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