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오는 6.13지방동시 선거가 실시된다. 이에 출마를 선언하고 본보 공용메일(jnp7600@hanmail.net)로 후보 자신의 주장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따라서 본보는 유권자의 알권리 차원과 똑바른 후보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들의 주장 등을 지면이 허락하는 대로 전문 또는 요약정리해서 반영하고자 한다. 
아래의 주장들은 도교육감 후보 캠프서 보내온 글, 보도자료이다. <6.13지방동시선거 특별취재반/편집자주>

 

김승환 예비후보가 교육재정을 획기적으로 늘려 학부모부담을 크게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승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완주지역 유세활동 중 “새정부 등장 이후 첫 예산인 2018년도 전북교육청 예산이 전년대비 15.9%(4천539억원) 증가했다”면서 “획기적인 예산증가이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3선에 성공하면 매년 10% 이상 교육예산을 증가시켜 교육의 질과 교육환경개선,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아이들의 안전에 집중 투자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초·중·고 국내수학여행비 전액 지원, 신입생 전원 교복비 지원, 특성화고 현장실습비 지원, 전 학교 무상급식, 고교학교운영지원비 지원, 초6·중·고 여학생 전원 생리대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에도 과감한 재정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승환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은 지난 8년간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의 무상급식과 고교 입학금 전액면제를 실현해냈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승환 예비후보는 “무상보육공약을 시·도교육청에 떠넘기는 박근혜정부의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싸운 결과 올해부터 전액 국고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해마다 전국적으로는 2조원, 전북교육청 차원에서는 800억원의 소중한 교육예산을 지키게 됐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김승환 예비후보는 “예산이 많은 것도 좋지만 예산을 적기에 제대로 투입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아이들이 미래에 더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예산이 제대로 편성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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