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억5천8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지난 2일(수) 오후 5시 51분경 정읍시 산외면 오공리 김모씨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돈사 19동 가운데 6동이 소실되어 모돈 317두와 자돈 1천294두,포유자돈 500두가 발에 탔다.
이날 화재는 사료운반차량 운전자 김모씨(57세)가 처음 화재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차가 도착할 당시는 6개동에서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현장에는 산외파출소 이홍훈 소장외 직원들과 소방대 21명,의용소방대원 24명,소방차 7대,구급차 1대가 출동해 진화했다. 정읍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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