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 김영식 재무국장 이운용 유임

정읍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배덕수) 6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7일(목) 오후 6시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배덕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룡 고문, 김재조 전 위원장, 김영식 사무국장, 이운용 재무국장, 한순영 임청규 송철관 위원이 참석하여 성원되었다.
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하절기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독자위원회의 존재 목적은 정읍신문을 건전하게 육성키 위해 역할과 후원을 다하는 데 있다.”며 “신입위원을 다수 입회시켜 독자위원회를 활성화 시키자”고 당부했다.
정읍신문 김태룡 대표회장은 “지난달 23일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정읍신문 창간 28주년 기념식에 독자위원회가 참석하여 축하해 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감사드리며 정읍신문이 지역 언론 기관으로 그 기능을 다할 수 더욱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건으로 상정된 차기 회장단 선출에 대해 위원들은 협의한 결과, 현 회장단을 재신임하고 차기 위원장으로 배덕수 현 위원장, 김영식 현 사무국장과 이운용 현 재무국장을 유임시키기로 결의했다.
본격적인 현안문제 토론에서 위원들은 본보 1379호 3면 기사 중, 더불어민주당 유진섭 정읍시장후보와 정읍시 공무직노동조합 간의 ‘정읍시 공무직 노동조합원 퇴직금 150% 확약’ 협약서 작성과 관련하여 정읍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상 위법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하지만 특정후보가 아닌 모든 후보자와 협약을 맺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기했다.
더구나 이 협약은 선거공약이 아니다는 일부 후보의 주장도 있다며 선거가 종료된 후 또 다시 논란이 일거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유권자로서 문제의 심각성을 느낀다며, 이것 말고도 후보자간 표를 의식한 지나친 과열, 혼탁한 선거운동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피력했다. 
한편 7월부터 월례회의를 낮 12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경영지원편집실 임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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