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6호 편집위원회 여담-

“민선6기 정읍시 역점사업에 대해 민선7기에서는 어떻게 추진할 방침인지,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본보 1386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에서 위원들이 지적한 내용이다.
본지 편집위원들은 지난 18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점검을 비롯해, 문체부 주관으로 추진중인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움직임과 향후 전망에 대해 확인해보자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난 18일(수)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읍,고창 담당자 참석 간담회에서 어떻게 방향이 정해졌는지, 문체부의 계획은 어떤 것인지 확인하자고 했다.(관련기사 3면)
정읍시장 취임후 지난 10일 전주방송 인터뷰에서 유진섭 시장이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고부봉기일이 타당하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서도 확인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읍시 가을축제로 계획중인 제29회 정읍사문화제와 제13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대행사 선정 결과와 올해 행사의 방향 등도 확인키로 했다.
어떤 대행사가 어떤 내용을 제출해 선정됐는지, 향후 계획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
원위치를 통해 재추진되고 있는 부전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드러냈다.
부전지구 농촌테마공원은 총 113억 규모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모두 백지화하고 다시 사업방향을 정하고 있다.
또한 6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명동함흥냉명 탐방과 제8대 정읍시의회235회 임시회 이모저모, 민선7기 출범후 정읍시장의 달리진 읍면동 방문 형식과 내용에 대해서도 비교 점검키로 했다.
▷이밖에도 방과후 공부방 운영실태와 차량 안전관리 여부, 정읍-부안을 운행중인 직행버스(안전여객)가 독점으로 운행시간을 회사 편의주의식으로 변경하는 등 승객 무시행위 실태와 터미널 환경관리,정읍지역 영농법인 실태와 운영관리, 보조이후 정읍시 관리 상황, 경로당에 지원되는 예산과 쌀 등이 제대로 잘 배분되며 주민들에게 활용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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