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는 5일 오전 11시 20분경 가출한 80대 치매노인을 면밀한 수색으로 발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폭염으로 재난경보가 내려져 멀쩡한 사람들도 함부로 길을 나갈 수 없는 상황인데 오전 11시 45분경 정읍시 연지동 자택에서 치매노인이 가출하였다는 신고를 받은 경위 이경진, 김찬묵은 주거지 주변과  치매노인의 이동예상 경

로를 파악 추적 중 휴가철로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 정읍역 대합실과 를랫폼을 면밀히 수색하여 많은 사람들 속에 묻혀 상행선 플랫폼에 있던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이강옥 소장은“ 최근 연일 폭염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쓰러지고 있는 상황인데 면밀하고 침착한 수색으로 발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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