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친환경 미생물 제조업체인 ㈜마이크로자임(대표 심영근, 이하 마이크로자임)이 지난7월 25일 신정동에 있는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이하 미생물지원센터)에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진섭시장과 심영근 마이크로자임 대표,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 최근진 농림부 종자생명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마이크로자임은 2020년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천633여㎡에 1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마이크로자임은 친환경 미생물(생물 살균‧살충제,식물보호제, 단미사료 등) 제조업 체다. 현재 전남 담양군에서 가동 중이고, 미생물지원센터 벤처 지원실에 입주해 있기도 하다. 
시는 2020년 4월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지역 내 원예와 채소 재배 농가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은 물론 친화경 고품질의 농․축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 특구지원과 팀장 김영덕/ 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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