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9호 편집위원회 여담-

1389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1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태인읍 지하차도 확장 개설 요구 △폭염과 7월 9일 강우이후 한달여 비 안내리는 상황에서 한해대책이 부각되지 않는 이유 △정읍천 물놀이장과 문화광장 간이물놀이시설,칠보물테마유원지 이용도에 대해 비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읍천 어린이 물놀이장의 잦은 청소가 예산낭비 아니냐는 지적도 확인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마을 200년된 감나무 보호수 지정 기념 우령마을 백중화합한마당 행사와 △말목과 백중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 및 사랑나눔 이모저모 △특별기획으로 정읍농협 상호금융여수신 1조원달성, 지역농협 한계 극복한 쾌거에 대해 소개하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또 최근의 연구원 발표를 근거로 ‘소멸도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민선6기 정읍시가 인구 15만 지키기를 목표로 추진했는데 민선7기 정읍시는 어떤 인구 정책을 펼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말복과 백중을 기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손길에 대한 보도 역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본보가 연중기획으로 추진중인 기초질서 지키기의 경우 정읍시청 주변 주민들이 불법 주정차로 인해 겪고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와 불편함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본보 독자 A모씨는 “도로변에 주정차한 차량으로 인해 주민들이 도로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면서, “심지어 주정차 차량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타이어어 바람을 뺄 수도 있다는 경고성 문구를 차량이 부착하는 방안도 고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편집위원회 회의 후에는 이상경 편집위원의 별장에서 닭 백숙을 나누며 화합과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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