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읍시 행정을 기대한다

대한민국은 참 좋은 나라이다 김태룡l승인2018.09.03l수정2018.09.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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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읍시 행정을 기대한다

정읍시가 회생 가능한 농촌형 도시로 존재하고 오늘의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정읍시 행정의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그 체질개선이라는 것은 예산편성을 중심으로 한 정책방향을,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을 갖고 가자는 것이다. 국가사업과 연관된 것이라도 지방화시대, 완전한 지방자치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와도 정치적인 싸움도 불사하겠다는 의지가 선행돼야 맞다.
나누어 주기식과 생색내기 예산 편성에서 탈피해야 그 해답을 찾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배재하고 지방차지제의 성공사례로 만들기 위한 법 개정 요구및 조례 개폐 등은 필수적이며 그러한 적극적인 행정과 정치력이 지도자는 물론 공직자들에 까지도 요구된다는 말이다.
그 첫 번째가 정읍시는 숙박과 회의가 동시에 가능한 호텔과 맞먹는 시설을 확충하고 만드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숙박 가능의 복합 놀이 시설을 확충하지 않는 한, 정읍사회의 축소는 뻔 할뿐 아니라 그 희망도 찾을 수가 없기에 그렇다.
 인구 증가와 일자리도 여기서부터 출발하고 농촌지역의 먹거리도 여기를 통해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향인 것이다.
정읍시를 희망의 땅으로 바꾸어 가는 데는 다른 방법은 없다. 본보가 연지 아트홀과 내장상동의 공감플러스 센터 건립을 반대하며 그 이전부터 필자는 그곳들을 호텔 적정부지로 지정하며 시당국을 향해서 호텔건립을 촉구하기도 했던 이유도 바로 담을 그릇의 시급성 때문이었다.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정읍시 내장저수지 아래로 한정하고 정읍역사 주변으로 가야 맞다고 주장한 이유도 접근성 및 경쟁력 제고였다. 그래서 때론 산외 한우마을, 산내 구절초축제장, 칠보 물놀이장 등에 대한 더 이상 투자의 불가론을 주장했던 것도 효율성과 장소의 접근성을 거론하며 반대했던 것이다.
어떤 생각이 옳고 그른가를 따지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매사는 객관성에서 출발하고 적정성 및 효율성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맞다. 그렇기 때문에 상식을 벗어난 선심내지는 과도한 정치적 행위는 그래서 망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혹자들은 말했던 것이다.
우리는 지금 과거의 잘못된 흔적들을 기억하고 정리하고서 나아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참 좋은 나라이다
한국 국민들은 정말로 복을 받았다?

지지난주 1388호에서 필자가 밝힌 것처럼 선진국인 미국 등에서는 당장 안전문제 등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문제도 즉각적인 개보수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지적을 했다. 그런데 국가나 자치단체의 선심성과 즉흥적인 새로운 사업들이 가당키나 하겠는가를 밝히며 썼다.지난 8눨12일(일요일) 필자는 뉴저지주서 사는 이지용씨(이광목 정읍신문펜클럽 고문 둘째아들)네 가족들이랑 뉴욕 맨해탄 9번가에 위치한 첼시마켓서 점심을 먹었다. 좁은 건물 안에서는 사람들에 의해서 떠밀려 가는듯한 분위기이다. 그래서 이 건물 안으로 세계인종들이 다 몰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뉴욕의 것들로 최고만을 입점 시킨 차별화였다는 것이다. 사람과 먹거리 판 속의 첼시마켓을 나와서 바로 앞, 부존자원을 갖고서 발상의 전환을 꾀한 사업 즉, 고가 철길을 폐쇄하고 만든 도심속 산책길을 따라 걸어 보았다. 그러다가 우리는 공짜 배(Whitehall St South Ferry)를 타고 허드슨 강을 따라 스테이튼 아일랜드(STATEN ISLAND)에도 가보았다.
뱃길 좌우에는 브루클린(Brooklyn)다리와 우측에는 미국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 할 수가 있다. 배가 브루클린 다리 밑을 지나면 대서양으로 나아 갈수가 있다.
매 30분마다 뉴욕 맨해튼을 들고 날고 하는 이 배의 운임에 대한 논의가 오랫동안 뉴욕시서는 갑론을박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아직도 그 논의는 섬 주민들의 반대로 1달러의 유료화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한번 유료화가 되면 수시로 또 걷잡을 수 없이 요금이 오르는 것을 지켜봐온 주민들은 그래서도 더 더욱 강력 반대를 한다는 말도 재미동포 이씨는 덧붙였다.
그 덕분에 관광객들까지 이 배를 타고 허드슨 강을 따라 가는 공짜유람선 여행이 아직까지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만큼 이곳에서는 무엇을 새롭게 진행시키거나 변화케 하는 것들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  

지난 11일 금요일, 필자는 뉴욕서 목회 활동을 하는 친구인 김형택목사의 안내로 롱아일랜드의 누드비치촌 옆, 존스비치(Jones Beach)에 갔다. 이곳 해변가는 완도군의 명사십리와는 비교가 안 되는 어마어마한 넓이와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천혜의 지원과 같은 존스비치의 고운 모래밭 일부를 우리는 고향을 생각하며 걸어 보기도 했다. 위대한 자원의 보고로 여겨졌다. 그 넓은 해변가 주변에는 달랑 샤워장이 딸린 편의 음식점이 하나뿐이었다.
잡상인은 찾아 볼 수도 없었고 오직 입장 할 때 주차비만 징수를 했다. 4불 내외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어쨌든 주변에는 이런 비슷한 해변가 해수욕장이 여러 개나 있다고 했다. 우리는 그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본 것이다.
그런 멋진 해변을 구경한 뒤, 우리는 그것에서 간단한 햄버거로 점심을 한 뒤에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경제 불황을 이겨낸 미국의 제32대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생가를 방문했다. 존스비치서 30여km 떨어진 사가모어 힐(Sagamore Hill)을 다녀온 것이다. 
공식명칭은 Sagamore Hill National Histric 이다. 이곳에 루즈벨트 생가(Roosevelt home)와 박물관(Musem)이 들어 있다. 

그런데 우리가 그곳을 향해 가는 동안 도로, 그 어느 곳에서도 루즈벨트 대통령의 생가라는 이정표 문구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 대한민국과의 또 다른 생각의 차이였다. 그런 의미 등으로 살펴본다면 이 나라의 정책과 시스템이 또 공사(公私)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처리하고 어떤 방향으로 합리 및 효율적으로 끌고 가고 있는지를 가늠케 해 주는 대목이다.
그래서도 필자는 대한민국은 참 좋은 나라이다. 너무 친절하고 배려도 잘 해주는 것 같고 겉치례적으로 쉽게 쉽게 사는 것 아닌가 또, 우리 국민은 정말 복 받은 것 아닌가라고 밝히며 답을 했던 것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화장실문화서부터 공원의 운동기구 설치 등 말만 하던 즉각적으로 움직여 주는 정부나 자치단체의 반응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과 비교해 살펴보면 더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지의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노르웨이 오슬러 시내에 아스팔트가 뒤틀러 있고 전철의 철로 구간 밑 아스팔트가 심하게 파헤쳐 졌는데도 즉각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뉴욕 전철이 오래된 것을 인정하지만 낡고 노후화된 철로 교각 등의 부식을 막고 그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 수도 있을 텐데 방치하듯 그냥 두는 것을 오랫동안 지켜 본 필자이다.

선진국이라는 나라들 그리고 최강이라는 미국과 대한민국을 단순 비교적으로 잠시만 살펴봐도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지 그리고 공직사회가 참 빠르게 반응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또 몇몇 사람들의 입김과 유력 정치인들의 말 한마디면 매사가 오케이에 가까울 정도로 사업추진과 변경 등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계획에도 없는 즉흥사업 예산까지 쉽게 만들어서 발 빠르게 대처하듯 진행할 수 가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기에 그렇다고 말한 것이다. 최근에는 전북도내서 진드기 매개체로 인한 양성 환자가 증가한 가운데 사망환자도 6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그러자 정읍시는 즉각 전북도의 재난안전기금 예산을 지원받아 생태공원과 등산로 등에 해풍기피제인 분사기를 설치했다. 총 예산 5천3백만원(도비와 시비가 각 50%씩 부담)이 즉각 투입된 것이다. 이런 나라는 세계서도 찾아보기 드문 현상이다. 
그것도 효과가 있을지 여부 등을 완전하게 확인 검증 된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런가하면 칠보물놀이장의 위치선정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최근 내장산 가는 길목에 위치한 문화광장에 임시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하는데 2억여원을 사용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단 30여일을 위해서 말이다. 이렇듯 국민을 위한다는 명목 하에 즉시 투입되는 이와 비슷한 예산 투입 등은 너무나 많았다. 임시방편보다는 항구적인 쪽으로 또는 사후 완벽한 조치를 추구하는 선진마인드와는 차이가 많고 다소간 의견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어쨌든 우리나라서는 합리성과 효율성 그리고 객관 및 적정성 등의 여부를 따지기에 앞서 감성을 들이대는 경향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는 우리의 장점이자 큰 단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정부와 자치단체의 즉각적인 발 빠른 조치를, 정치인의 표를 의식한 대목 외에 국민 배려 및 안전을 위해서 즉각 반응하는 나라는 지구상서는 찾아보기 힘들기에 필자는 대한민국 국민은 정말로 복 받았고 행복한 국민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글로벌 시대 지금, 대한민국의 곳간은 국가경쟁력을 얼마나 키워 놓았고 또, 키워 나갈 수 있는 여력이 어느 정도이며 정말로,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곳간이 어느 정도나 알차게 차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냉철한 국민적 의식 속에서 다함께 들여다보는 혜안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김태룡대표기자>
김태룡  jnp52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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