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의장님들, 대단한 분들이라 회의과정 비공개? 이준화 기자l승인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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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 칼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본보는 지난주 3면 편집위원회 여담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사례를 지적했다.
본사를 방문한 민원인 A씨는 “얼마전 정읍시청 교통과를 항의 방문해 거주지 주변의 주정차차량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시정되지 않을 경우 보다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며 혀를 찼다.
수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나가서 항의도 해봤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는게 A씨의 하소연이다.
‘똥뀐 놈이 성질낸다’는 말처럼 오히려 “꼴 보기 싫으면 이사가라”며 큰소리를 해대는 판국이다. A씨는 차라리 이사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다.
본보는 연중기획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운전자의 준법운전은 물론 시민들의 선진교통의식 개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계몽운동에 나서고 있지만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민원 신고후 나서는 단속 역시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단속때만 반짝 효과를 보일 뿐  변화의 기미는 더딜 뿐이다.
▷얼마전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으로 담당이 바뀐 교통부서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중요 도로 전지역과 고질적인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차량은 즉시 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자전거도로 및 인도 위,횡단보도,사거리 교차로 5m이내 차량소통 방해차량을 즉시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중점적인 단속지역으로 개미 부동산과 수성동 파리바게뜨 앞 등을 명시하기도 했다.
정읍시는 이와 함께 무인 교통단속장비를 추가 설치중이다.
내장초등학교 앞 정읍-내장산 방향에 과속 카메라를, 고부면 청룡사거리 양방향에 신호위반 및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한 것.
이에 필요한 예산은 총 1억8천만원, 정읍시는 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위해 지난 5월 전북경찰청과 협의를 마쳤으며,6월 실시설계에 이어 이달중 준공할 계획이다.
본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김태룡 대표회장이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의 교통질서과 공중질서 등에 대해 기획보도를 진행중이다.
선진국의 사례로 본다면 이들 나라의 교통시설은 최소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불필요한 제재시설을 설치하지 않는다.
대신 규정을 위반할 경우 강력한 제재가 뒤따른다는 점이다.
선진국 시민들 스스로 규정을 준수함은 물론 위반시에느 우리로는 상상하기 힘든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과태료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규정을 위반할 경우 상대방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시민들 스스로 선진시민의식을 갖는 것이 해결의 최상책이다.

 

의장님들, 대단한 분들이라 회의과정 비공개?

제236차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및 임시총회가 열린 지난 23일(목).
정읍시의회 1위원회 회의실에는 전북도내 14개지역 시군의회 의장들이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동하고 참석했다.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었던 유진섭 정읍시장은 북상하는 태풍 ‘솔릭’ 과 관련한 대통령 화상회의로 인해 행사장에는 참석하고 오찬때 참석키로 했다.
시·군의장 소개와 정읍시의회사무국 간부 소개,최낙삼 의장의 환영사,지역특산품 증정에 이어 협의회 회장과 임원선출에 들어갔다.
임원선출 전 의장협의회 관계자들이 내빈과 축하차 참석한 의원과 내빈의 퇴장을 요청했다.
이어 임시총회 취재차 참석했던 기자들에게도 퇴장을 요구했다.
최고연장자인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의 진행으로 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오찬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남은 일정이었다.
굳이 취재차 참석한 기자들에게 퇴장을 요구한 이유를 묻자 의사국 직원은 “임원선출 시점에서 기자들의 퇴장 계획은 알지 못했다”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일정을 협의하는 일을 꼭 비공개로 했어야 했는지 궁금하다.
협의회장 선출과 월례회 개최일정을 협의하는데 무엇이 자신없어 자신들끼리 회의를 하겠다고 했는지, 아니면 의장협의회 출범이후 해외집단여행이라도 가려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그런것인지 궁금했다.
또한 이런 방침이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공식적인 입장인지, 아니면 대단한 분들(?)이라 공무원들이 스스로 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려 한 것인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
이준화 기자  yijun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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