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욕심없이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운영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발전할 수 있다”

정읍꽃두레 행복마을센터 김만수 위원장은 2017년 7월부터 센터 위원장을 맡아 운영중이다.(사진 권경용 객원기자)
8일 오후에 열린 팜파티에는 소성면 주민은 물론 시내 가족단위 체험객들로 붐볐다. 체험프로그램 대부분은 접수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김 위원장은 ‘청결’과 ‘친절’‘맛있고 푸짐한 음식’을 제일 우선으로 꼽는다.
사무국장(양희진) 한명이 상근 근무하고 식당 조리원은 행사나 단체 이용자가 있을 경우 소성출신 시급 직원이 근무한다. 청소도 전문 업체에 의뢰해 청결을 더한다.
그러다보니 행복마을센터를 이용한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벌써부터 후끈하다. 제주도와 부산 등지에서 한번 이용한 고객들이 고정 고객은 물론 다른 단체를 이어주기도 한다.

아쉬움은 아직도 정읍은 물론 소성면 지역 사람들도 꽃두레 행복마을센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른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날도 팜파티를 열고 홍보의 장으로 승화시켰다.김만수 위원장은 “이곳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다. 누구든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행복마을센터를 알리기 위한 팜파티는 성공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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