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이경연 위원장 등 추진위원들 화합 총력 

칠보면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지로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0억원이 투자된다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칠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이경연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중이다.
쇠락하고 있는 고장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는 사업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의 자문도 구하는 중이다.
이미 계획은 수립돼 있지만 성공한 사업을 만들기 위해 수시로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경연 위원장과 이종근 총무국장,칠보면 번영회 김영재 총무를 비롯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인사는 물론 수곡초등학교 김은숙 교장,하봉진 교감,정태기 본보 칠보지국장 등이 자리에 함께 했다.(사진)
▷칠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거점마을은 칠보면 시산리와 무성리다. 와우리와 축현리,백암리,반곡리,수청리 등은 배후마을이다.
국비 28억과 지방비 12억,자부담 2억7천200만원을 들여 4년간 관련사업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계획된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생활기반으로 행복이음센터 증축 리모델링과 행복주머니 주차장 조성,안전지킴이 설치 △지역경관개선으로 쾌적한 안전거리 조성,칠색무지개광장,동진강 마음소통 길 △지역역량강화로 주민행복 프로그램,행복이음 프로그램,안전약속 프로그램,마음소통 프로그램,마을경영지원과 사업지원 등이다.
2단계 사업으로는 기초생활반의 경우 행복전파 프로그램과 행복울림 프로그램,지역역량 강화사업으로 지역발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칠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이경연 위원장은 “칠보면의 문화 복지시설을 개선해 중심거점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사회취약계층과 다문화,주민,귀농인 등 칠보면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이 사업을 제대로 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면민은 물론 출향인들까지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 사업을 위해 칠보면 주민들은 2016년 11월부터 수차례 발전협의회와 설명회 참가,추진회의,현장포럼,워크숍과 평가회 등을 가지면서 역량강화와 사업방향을 설정했다.
이경영 위원장과 이종근 총무국장은 지난해 8월 ‘2017년 전라북도 마을리더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하는 등, 올해초까지 핵심인력 워크숍에도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칠보면 지역에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8억원을 들여 ‘태산선비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 복합체험센터와 선비문화관,운동휴양공간,도수로 복개,주차장,마을쉼터 조성,마을안길 포장 및 담장정비,조경수 등을 식재했다.
이어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마을단위 문화사업지로 벌수마을이 선정돼 2억원을 투자했다. 벌수마을에는 공동문화관과 유휴 경지를 활용한 친환경 임산물 재배사업을 펼쳤다.(이준화 기자) 

-사진설명/ 

칠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이경연 위원장과 이종근 총무국장,칠보면 번영회 김영재 총무,수곡초등학교 김은숙 교장,하봉진 교감,본보 정태기 칠보지국장이 칠보면의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자리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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