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 소식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추석연휴 교통관리 근무 중 112지령무전을 청취 치매환자를 신속히 발견하여 교통사고예방 및 주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토) 19:35경 교통관리계 경위 유흥규, 경위 김기승, 경사 신현종은 정읍시(705지방도)덕천면 신월삼거리에서 어르신 한분이 중앙선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는 신고 내용의 무전 지령을 듣고 정읍시 농소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교통근무 중 선응답 후 신속 출동하여 편도2차로 중앙분리대를 따라 반대방향으로 걸어오고 있는 치매증상 할아버지를 발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여 가족 및 주민들로부터 “경찰관이 소중한 생명을 구해줬다”며 감사를 표시하였다. 
최종철 교통관리계장은 신속한 출동으로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함께 시민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및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윤아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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