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조로 나누어 ‘조기유학 필요 여부’ 찬반 토론

청와대포럼 최종전을 위한 조추첨 및 주제와 토론방식 설명을 위한 자리가 지난 11일(목) 오후 5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이날 회의에는 최종전에 진출한 △정읍여중 김아름 △정읍여중 정승민 △정읍여중 김은지 △정일여중 김단희 △호남중 김준형 △배영중 박상희 △배영중 박하늘 △배영중 조찬 등 8명 전원이 참석해 진지한 자세로 최종전을 대비해 설명을 들었다.제9기 청와대포럼 최종대회는 오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읍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최종대회 주제는 ‘조기유학 반드시 필요하다&조기유학은 불필요하다’를 주제로 4명씩 2개조로 나누어 찬반 토론을 통해 최종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이날 조추첨 결과 1조 '찬성팀'에는 김아름(팀장),김은지,박하늘,조찬, 2조 '반대팀'에는 김단희(팀장), 정승민,김준형,박상희 등 네명으로 구성됐다.(사진 앞줄 1조,뒷줄이 2조)최종전은 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에 대해 '1분 스피치'후 5분간 '질의 응답'을 거친다.질의는 반대조 학생들 모두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질문자와 발표자는 동시에 평가된다.질의 응답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이날 설명회 자리에 참석한 최종전 참가자들은 1차와 2차 발표대회에 참가했던 소감을 각자 발표했으며, 최종전에 임하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사진은 최종전 진출학생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제9기 청와대포럼 최종전 진출자는 오전 9시까지 대회장에 입실해 김남륜 사회자(본보 수도권취재본부장)의 진행으로 사전 리허설을 실시한 후, 오전 10시부터 본격 대회가 시작된다.
또한 미래 정읍과 국가를 책임질 정읍지역 중학교 3학년들의 토론 역량을 현장에서 지켜보고 싶은 시민들은 대회 당일인 20일(토) 오전 9시 40분까지 정읍시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 입실하면 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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