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

‘해어화 다시 피다’ 2019년, 전국 투어 무대 다시 선다 
전북도에서 2018년 한해 활짝 핀 음악무용극 ‘해어화 다시 피다’가 2019년에도 전국 투어 무대에서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옥마을사람들이 2018년 전북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음악무용극 ‘해어화, 다시 피다’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선정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한문연은 지난 27일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응모한 총 1122개 작품 중 ‘해어화 다시 피다’ 등 280개 작품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한문연에서 추진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문연의 시설 특성 등을 활용해 전국 방방곡곡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문화소외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 향수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문화예술을 운영하는 단체 및 개인이 선호하는 우수 사업이다.   이번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는 1112개 작품이 접수, 280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고혜선 대표는 “정읍이라는 지역성과 권번의 예기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무용극으로 표현한 작품이라 공연 내내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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