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애국지사 박준승기념관’내부전시시설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기념관은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자암(泚菴) 박준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산 교육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유진섭 시장과 국단소·직속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달청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내부전시시설 제작·설치 수행업체인 ㈜열린기획의 내부전시계획(안) 설명과 토의 시간으로 실시됐다.
기념관 내부전시시설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감 스토리텔링형 전시, 박준승 선생의 나라사랑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관람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첨단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전시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자료제공 주민지원과 팀장 정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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