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는 지난 3일 정읍시 상평동 소재 주택화재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사진참조> 경보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례를 발표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집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이**(18세) 학생이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소리를 듣고 일어나, 거실에 연기가 가득한 것을 보고 창문을 통해 밖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했다고 한다.
 거실 바닥 및 천장 등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는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주택은 정읍소방서가 2014년도에 추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대상으로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개가 배부된 것으로 확인됐다.<자료제공 정읍소방서 담당 전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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