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6일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개추첨을 실시하고 지원대상자 59명을 선정했다. 

시는 전기자동차 잔여물량 11대에 대해서는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73명이 신청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예산 10억5천만원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최대 1천5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세제혜택과 주차장 감면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이 정읍시에 위치한 법인과 기업이다. 
희망자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에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환경과 담당 최미진/정리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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