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오는 3월 19일(화)까지 2019년도 마을기업 상반기「설립 전 교육」에 참여 할 법인(단체)을 해당 시‧군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신청자 모집 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운영되며 ▲입문과정 ▲심화과정 등 총 16시간 실무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을기업 지정 조건으로 신청 법인(단체)의 5인 이상 구성원이 ‘설립 전 교육’ 중 입문교육을, 또한 2인 이상이 심화교육을 수료하여야 함에 따라 금년도 마을기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이번 교육을 반드시 수료하여야 한다.

 ‘설립 전 교육’ 목적은 마을기업 설립준비가 부족하거나 사업성 없는 법인(단체)의 무분별한 마을기업 진입을 방지하고, 창업 잠재력이 있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기업의 정체성, 상품개발 노하우 및 전문 창업교육을 실시하여 경영 마인드를 확산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경쟁력 있는 우수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립 전 교육’은 마을기업 이해, 마을자원 조사,사업성 있는 상품개발 노하우,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올해도 24개소 마을기업을 지정·운영할 계획으로 이중 7개소를 2차년도 마을기업으로 그리고 6개소를 고도화마을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고, 11개소는 신규 마을기업을 새로 선정할 계획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4월중 전라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작년 한 해 마을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 박람회 참가지원, 각종 프로모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평가 8년 연속 우수(최우수) 마을기업 상을 수상하였으며 마을기업 지원기관 평가에서도 전국 3위를 차지하여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자료제공 전북도청협동경제팀장 손순이/정리 김만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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