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전북과학대가 이달부터 7개 농촌마을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는 전북과학대 11개 학과 학생들과 교수 등 330여명이 참여한다.
재능 나눔 활동은 4월부터 10월까지 신태인읍 포룡마을 등 7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미용 봉사 △만성질환 조기예방 △마을환경 정화 △웃음치료와 행복사진 △경로당 영양식단 개발 △시력 검사와 근용 안경 증정 △주거환경 개선 △문패제작 △마을주민 마사지 △건강·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지역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10여명의 직원들도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한다. 
전북과학대학교 지도교수의 명예이장 위촉식도 열어 농촌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 
관련해 시와 전북과학대는 지난달 28일 ‘2019 농촌 재능 나눔’을 위한 솔루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마을의 주민복지와 공동체 활성화 증진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그동안 시와 전북과학대학교는 농촌 재능 나눔 우수활동 공로로 2019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우수지자체 부문 장관 표창 수여 등 여러 차례에 걸쳐 개인·단체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류태영 과장,정상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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