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북연구원과 함께 향후 10년 간 시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발굴과 구체적 전략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4월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진섭 시장(사진)을 비롯한 부시장, 국단소장과, 연구진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 기본방향 설정과 분야별 연구내용 및 방법,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연구용역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분야별 전문 연구진과 함께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자문회의, 관계 공무원 워크숍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중간보고회와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하는 등 용역수행 단계별 점검과 보완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는 9월까지 6개월 간 추진되는 연구용역은 2021년 이후 시의 국가 예산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 시의 여건분석(일반현황, 분야별 세부현황, 기 발굴사업 검토)과 정책분석(정부 국정운영 방향, 부처별 사업계획, 전라북도 및 지자체 정책), 사업 발굴(분야별 아젠다 도출, 타당성 및 논리 확보), 구체화(전문가 자문, 국책연구기관 자문)의 과정을 통해서 5대 분야별(도시․지역개발, 산업․일자리, 문화․관광, 농산촌, SOC)로 발굴해 부처별 사업 매칭과 예산확보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자료제공 성장 전략실 장 실장 최간순. 팀장 유영민 담당 양종현/옮김 김태룡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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