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아이템 발굴 능력 키우고 시민 공모 의견도

정읍시가 지역을 변화시킬 대규모 대도약 메가 프로젝트 아이템 발굴과 신성장동력 발전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동시에 진행중이다.
총선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젝트와 미래 정읍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찾는 중대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
▷대도약 메가 프로젝트 아이템 발굴사업은 2020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의 쟁점과 이슈 분석으로 정읍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창의적·획기적 대형사업 등, 정책공약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추진중이다.
이번 대도약 메가 프로젝트 아이템 발굴은 기획예산과 주관으로 500억원 이상 대도약 프로젝트 아이템을 찾는게 목적이다.
이미 각 부서에 메가 프로젝트 아이템 제출을 요구한 상황이라 기획예산실에서 각 부서별로 아이템을 제출받아 이를 전북도에 제출하고, 다시 여야 국회의원과 협의해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 기획예산실은 각 부서별로 접수된 아이템을 취합 평가해 전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 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개최했다.
성장전략실이 맡아 추진하는 신성장동력 발전사업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김인태 부시장,국소장과 직속실과장 등이 참석하고,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8천800만원의 용역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정읍의 신성장동력 발전사업을 찾는데 목적을 두었다.
정읍시는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추진 기본방향 설정 및 상호간 의견수렴을 벌였다.
한편, 정읍시의 500억대 이상 프로젝트 발굴과 신성장동력 찾기 용역 추진과 관련해 공직사회 내부의 적극적인 소통과 연구를 통한 결과물 도출과 범시민적 공모를 통해 지역발전 방향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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