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올해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비용을 지원했다고 정읍여중 측은 밝혔다.

  지난15일 정읍여중(교장 임덕만)측은 2학년 희망학생 전원, 서울 경기 일원에서 2박3일 일정으로 테마식현장체험학습(이하 수학여행)을 추진하는데 하림공장 이재선 공장장이 학교를 방문해 가정형편으로 선뜻 수학여행 참여를 망설였던 13명의 학생들에게 195만원을 전달했기에 가능했다는 것.
  ㈜하림은 지난 2017년 기초교육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가정의 자녀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 50%를 전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나머지 50%의 경비 부담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차액과 용돈을 지원했다. 올해로써 3회째를 맞는다. 이번에는 총 13명에게 장학금 10만원과 용돈 5만원 등 총 15만원씩을 전달했다.<자료제공 정읍여중 문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