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에서는 13일 정읍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송준상 경찰발전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동 방안 논의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도진 정읍시 자율방범연합회장, 안병덕 정읍 모범운전자연합회 지회장, 진남희 정읍녹색어머니회장을 경찰발전위원회 당연직으로 위촉하였으며, 변호사 유택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정읍시 638개 농촌마을 CCTV 일제점검 및 개선사항, 여성 안전 종합 치안대책, 음주운전 단속기준 강화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 전화금융사기 검거 우수사례 등 각종 치안활동 보고와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부산업도로 횡단보도가 어두워서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는 지난 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지자체와 협의하여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하기로 하여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준상 경발위원장은 “정읍시 치안을 항상 안전하게 지켜주어 감사하며, 경찰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시민과 경찰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일섭 정읍경찰서장은 “경찰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위원님들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정읍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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