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에 위치한 유창순대 이형구 사장은 말복을 맞아 지난 5일(월) 낮 6.25참전유공자회 친목회(회장 김수곤) 회원 20여명을 초청(유창순대)해 삼계탕과 음료를 대접했다.

  유창순대 이형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1950년 6.25전쟁에 직접 참전하여 목숨을 걸고 싸웠기에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존재하고, 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약소하지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음 좋겠고 남은 무더위도 잘 견뎌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친목회 김수곤 회장은 “6.25전쟁에 참여해서 싸운 것은 우리 국민을 대신해 당연히 할 일을 다했을 뿐”이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사장님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답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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