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채개산 사랑모임(회장 최익순)은 지난 31일(토) 8월 월례회의 겸 산행을 실시했다.채회원들은 채개산 정상 팔각정 쉼터에서 휴식을 갖고 무더위가 한풀꺾인 초가을에 실바람을 맞으며 산길의 파인 곳을 정비하기도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채사모의 활동 및 현안에 관해 토의를 갖고, 채사모가 더욱 발전하는데는 회원들의 화합과 동참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채개산을 아끼고 사랑하자고 했다.
최익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제일”이라며 “환절기를 맞아 몸 관리에 힘쓰고 가을철 채개산 등산로 정비에도 관심을 갖고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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