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일환으로 금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 안 마무리할 방침이다는 것.
금붕천 일대는 폭우에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시민 안전을 위협한 바 있었다.
따라서 시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107억 6천만 원을 들여 정읍국유림관리소 앞 정읍천에서부터 금붕동 성결교회 앞 금붕천 중류까지 약 1.09km를 정비에 나섰다.
현재 내장 1교와 내장 2교 정비를 완료했고, 하천 폭을 10m에서 15m로 넓혔다.
이어 내장 3교(대림아파트 앞 국도 29호선 내)는 133m의 박스 교량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장 3교에 PC박스 슬라브를 설치하고 있고 오는 11월에 내장 3교와 하천 정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3억 원을 들여 대림아파트 앞 오거리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 중인 회전교차로 정비 사업 또한 올해 안으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는 것. 
한편 시 관계자는 “금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안전총괄과 과장 설재근 팀장 우인성 담당 이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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