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농장 돼지 재입식 불가

정읍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에 ‘총력’ (주)정읍신문l승인2019.10.14l수정2019.10.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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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24시간 운영

“한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유입되면 그 농장은 사실상 돼지의 재입식이 어렵습니다. 바이러스 균이 죽지 않아 그 농장에서는 다시 돼지를 키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모든 방법을 다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읍시 축산과 홍순중 과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신의 생각 같아서는 최근 이곳저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각종 축제도 연기하거나 중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으로 지난 17일 파주에서 첫 발생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6건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종사자와 출입 차량에 대해 전면 이동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이에 정읍시는 유진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나섰다. 
상황총괄반과 방역대책반, 통제초소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반 등 6개 대책반을 구성해 총력 대응을 하게 된다. 
시는 지역 내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종사자들에게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통해 행사와 모임 참석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에 나서는 등 소독·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양돈 농가와 축사 진출입로를 순회 소독하고 양돈 농가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없어 지역 내 유입 시 양돈산업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철저한 사전 방역을 통해 질병 유입을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도 가급적 축산농가 출입을 자제 바라며 농가는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 지역에서는 123개 농가가 30만 7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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