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는 지난 4일 새농민의 3대 정신인 자립, 과학, 협동의 귀감이 되고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농민부부에게 수여되는 이달의 새농민을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에 추천해 시상했다.이달의 새농민상은 10월에 선정된 신태인농협 김영주·송미라 부부(정읍시 신태인읍·김영주농장·수도작)가 수상했다.김영주, 송미라 수상자(신태인농협, 조합장 김성주)는 정읍시 신태인읍에서 30년 전 맨 몸으로 시작하여 근면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농업소득 2억원 달성하여 젊은 농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귀농, 귀농인을 위한 신농법 기술전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 또한, 1인 가구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여 농가에서 도정 및 소포장을 하여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 매출 증대로 주변 농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우수농가이다.농협관계자에 따르면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