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펜클럽(회장 문태식)은 지난 19일 경남 진주 일원으로 추계야유회를 다녀왔다.이날 야유회에는 문태식 회장과 김병철 제2부회장,한승희 제3부회장,차진환 사무국장,정영복 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은 출발에 앞서 "집안내 행사로 함께 동행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경남 진주 추계야유회에 참석한 회원들 모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오라"고 당부했다.오전 8시 아성관광으로 신문사 앞을 출발한 회원들은 진주성과 촉석루에 들러 현지 해설사로부터 진주성과 촉석루에 대한 역사와 우리에게 남겨준 교훈 등을 고취하는 기회로 삼았다.민물장어로 점심을 한께 한 회원들은 경상남도 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겨 나무의 생태와 이용도, 숲이 우리에게 주는 각종 혜택 등을 확인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정읍신문펜클럽 회원들은 진주를 출발해 진안을 거쳐 돌아왔다.문태식 회장은 "가을 바쁜 시기에 야유회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번 추계 야유회를 계기로 정읍신문과 정읍신문펜클럽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회원들 모두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사진 차진환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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